본문 바로가기

패키지디자인

과대포장 No, 착한포장 Yes !

 

 

 

 

물건을 샀을 때 그 물건보다 포장재가 더 크고, 화려할 때가 많은데요. 특히 과자 등 식품류의 과대포

장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불만과 불필요한 포장

패키지로 인해 발생되는 쓰레기양을 줄이고자 여러 기업에서 좋은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요.  오늘은 그린패키징, 착한포장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사례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팬택의 리뉴 휴대폰포장패키지입니다.

 

 

 

 

 

 

재생지와 친환경 잉크로 인쇄 되었는데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접이 방식으로 설계가 된 점도 눈

에 띕니다. 뿐만 아니라 공간비율 또한 최소화시켜 포장 재료를 절감한 친환경 패키지디자인입니다.

 

 

 

 

 

두 번째는 크라운제과초코하임 포장 패키지입니다.

 

 

 

 

 

친환경 재생 마닐라 판지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는데요. 내부의 종이 트레이를 제거하여 최대한 공간

비율을 축소했습니다. 인쇄 또한 무용제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였으며 금박처리를 지양하여 친환경

우수포장마크인 GP마크를 취득하였습니다.

 

 

 

 

 

GP마크, 혹시 들어보셨나요?

 

 

GP마크는 Green Packaging마크로,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데요. 포

소재, 제조 방법, 디자인, 포장의 기본 기능 등 종합접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친환경 마크입니다.

 

 

 

 

 

 

 

 

국내 가전업계에서 삼성전자가 ‘냉장고 친환경 포장재’로 첫 GP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종이와 스티로폼을 이용했던 기존의 일회용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인 무독성 폴리프로필렌(EPP)으로

바꾸고 내외부 구조를 수십 회에 걸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종이를 쓰지 않아 연간 7천

톤의 이산화탄소 방출량 감소와 연간 약 13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

니다.

 

 

 

 

 

이렇게 GP마크 인증 제도를 포함하여 각 기업에서 착한포장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패키지 쓰레

기양의 감소와 더불어 기업 자체의 포장비용 감소, 소비자의 만족감 증진 등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출처 

http://reporter.korea.kr/reporterWeb/getNewsReporter.do?newsDataId=148754678

http://www.hkbs.co.kr/hkbs/news.php?mid=1&treec=133&r=view&uid=24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