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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cycle, 이제 쓰레기도 판매하는 시대!

 

 

 

 

매일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 여러분들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여기에 지구의 모든 쓰레기를 없애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흥미로운 회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TERRACYCLE, 테라사이클이라는 회사입니다. 현 CEO 이자 창업자인 톰 쟈키(Tom Szaky) 씨가

21살에 이 회사를 설립하였는데요. 

 

창업 당시 지렁이의 배설물이 좋은 비료가 된다는 것을 알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지렁이에게 먹이

로 주고 지렁이 배설물을 비료로 파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월마트 등에 판매된 비료제품입니다. 패키지 또한 리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가

치를 더욱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테라사이클은 조금 다른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쓰레기를 없앤다는 같은 목표이지

만 방법을 새롭게 정의했는데요. 바로 '쓰레기를 파는것!' 입니다.

 

 

 

 

 

 

사람들은 재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제품들을 테라사이클에 팔고 테라사이클은 그 쓰레기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어 팝니다. 또한 특정 기업의 제품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모으는 캠페인에 그 기업의 후원을 받기도 합

니다.

 

 

사실 이 모델은 기존의 사업모델이 특허권 소송을 당하며 탄생한 모델이라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테라사이클은 그 이후 기술개발을 거쳐 비닐을 가공하여 가방을 만들고, 각종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

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유럽에도 비슷한 모델인 프라이탁, 우리나라에는 터치포굿 등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업들의 모습을 꾸준히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출처

blog.naver.com/re_code?Redirect=Log&logNo=100183317351

blog.naver.com/sengreen?Redirect=Log&logNo=10166270726